잼민이 뜻 알아보자
오늘은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신조어 '잼민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잼민이는 어디서 유래했고,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그리고 잼민이라는 말을 쓰면 안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잼민이라는 단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계속 읽어주세요.
목차
1. 잼민이란?
잼민이란, 재미와 재민을 합친 신조어로, 원래는 트위치라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초등학생을 부르는 표현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트위치에서는 방송 후원을 할 때 TTS라는 음성 기능을 사용하는데, 그 중에 어린 남자아이 목소리를 가진 TTS 모델의 이름이 재민이였습니다.
이 재민이라는 TTS를 사용하는 후원자들은 대부분 초등학생들이었고, 그들을 재미있다고 칭찬하면서 재미와 재민을 합쳐서 '잼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2. 잼민이의 유래
잼민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신빙성 있는 것은 트위치의 투네이션에 있는 어린 남자아이 목소리 TTS 재민에서 나온 것입니다.
투네이션은 게임 플레이 전용 1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트위치’의 후원 플랫폼으로 ToothLife (회사명)와 Donation (후원)의 합성어로 Toonation이라고 합니다. 특히 투네이션에서 TTS 프로그램으로 보이스웨어를 사용하는데, 이를 통해 독특한 목소리를 표현합니다.
투네이션 개발자가 스트리머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J렐라의 팬인데, 트위치 후원 목소리가 렐라의 사촌동생 이름인 '민재’였습니다.
그런데 트위치 관계자는 민재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 민재에게 안 좋은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름 앞뒤를 바꾸어 '재민’이라고 부르면서 '잼민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주로 PC게임 롤이나, 배그, 오버워치 등 게임 중 채팅에서 자주 쓰는 단어입니다.
3. 잼민이의 의미와 쓰임
처음에는 '잼민이’와 ‘재민이’ 둘다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둘의 의미는 조금 달랐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을 '재민이’라고 하고, 유쾌한 초등학생을 '잼있다’라는 의미를 부여해서 '잼민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재민이’보다 '잼민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신조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잼민이’라는 단어 의미가 퇴색되어 개념이 없거나, 상대를 비방하거나, 어리숙하거나, 감정조절이 안되거나, 무분별한 표현과 행동을 하는 어른에게 '잼민이’라는 표현을 하면서 상대를 조롱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충분히 찾을 수 있는 내용인데, 초등학생 같이 질문하거나, 주제와 상관없는 글을 남기는 사람을 의미하고, 또한 게임 채팅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처럼 게임방식이 어린이 같은 사람을 칭하기도 합니다.
즉, '잼민이’는 실제 초등학생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사회화가 진행중인 어린아이와 같이 무개념 행동을 하는 성인에게 비방하기 위한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4. 잼민이와 비슷한 신조어
잼민이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신조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딩: 초등학생을 줄여서 부르는 말로, 원래는 통신용어로 함축하여 사용하다가 지금은 초등학생보다는 초딩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나 초딩도 잼민이와 마찬가지로 하는 행동이 유치하고 우스운 사람을 뜻하기도 합니다.
- 급식충: 급식을 먹는 학생들을 낮춰 부르는 말로, 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을 가리킵니다. 급식충은 재미없고 시시한 사람들을 비하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 초글링: 초등학생과 구글링을 합친 말로, 인터넷 검색 엔진인 구글에서 검색하는 초등학생들을 가리킵니다. 초글링은 구글에서 검색할 수 있는 간단한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나 정보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말로, 초등학생들이 인터넷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무작정 검색하는 모습을 비꼬는 말입니다.
- 초딩티: 초등학생의 티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초등학생의 특징이나 행동을 따라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초딩티는 유치하고 어리숙한 사람을 비웃는 말로도 쓰입니다.
5. 마치며
오늘은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신조어 '잼민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잼민이란 트위치에서 유래한 재미와 재민을 합친 말로, 원래는 유쾌한 초등학생을 칭찬하거나 놀리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잼민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로 바뀌어서, 실제 초등학생들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이 되었습니다. 또한 잼민이라는 단어를 성인에게 사용하면, 상대방의 인격을 모욕하거나, 무례하거나, 비꼬거나, 조롱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잼민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사용하실 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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